[뉴스웍스=민영빈 기자]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열연하고 있는 ‘진혁(박보검 분)♡수현(송혜교 분)’ 커플의 심쿵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공식 트위터는 지난 18일 짧은 글과 함께 박보검과 송혜교의 케미를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송혜교가 박보검에게 넥타이를 매주는 장면으로 넥타이를 자연스레 매주는 송혜교의 모습과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러운 박보검의 모습을 대조해 담아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모습을 지켜본 배우 장승조(극중 수현의 전남편 우석 분)의 화면만 흑백으로 표현돼 극 중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심상찮음을 암시했다는 후문.  

공개된 영상에 위에는 “남자친구 심쿵모먼트 간질간질 #넥타이씬”이라며 “내일까지 돌려봐야지ㅠㅠㅠ (feat. 우석 마상)”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tvN '남자친구' 매주 수목 밤 9:30 방송”이라며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16부작으로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수현(송혜교 분)이 진혁(박보검 분)과의 관계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수현의 전남편 우석(장승조 분)이 진혁을 찾아가는 모습이 예고돼 삼각관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