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8.12.19 18:30
(이미지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이미지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붉은보석'의 2018년 마지막 업데이트로 전사 직업 밸런스 조정과 신규 네폰 크리처 추가 및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이벤트를 추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전사는 붉은보석의 대표 직업으로, 강인한 체력과 높은 공격력으로 공수 양면에서 밸런스가 좋아 붉은보석 뿐 아니라 대부분의 MMORPG에서 많은 사람이 처음 선택하는 직업이다. 붉은보석에서는 스킬 콘셉트가 체계화되어 있지 못하고 '마성의 검사' 전직 이외에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소 중구난방이었던 스킬을 총체적으로 정리했으며 연타 위주의 스킬을 다양한 패턴과 효과의 단타 공격으로 변경하는 등 공격방법을 다양화했다.

전체적으로 활용 가치가 미비하던 전직 스킬을 강화해 다양한 스킬의 연계 공격이 가능해지면서 파티의 선두에서 몬스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전사 본연의 능력이 발휘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네폰 크리처 6종이 추가됐으며 크리처 PvP 보상도 강화됐다. 19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네폰 크리처 스탯 재분배 두루마리'를 통해 네폰 크리처를 재탄생하는 기회도 열렸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해 이벤트도 시작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출석 체크를 하면 솔라 코쿤, 페블 코쿤, 포탈 스피어 교환권 등 최대 12개의 유용한 인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신규 지역 보스 토벌에 참여해 보스 '슈라그', '펄콘'과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보스랑 셀카 한 장?' 이벤트도 2019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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