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0 14:18
견미리 (사진=KBS 캡처)
견미리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견미리가 홈쇼핑에서 판매한 일명 '견미리 팩트'의 매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견미리 팩트의 주요 판매 채널은 홈쇼핑으로 지난 2013년 9월 출시 후 지난 5월까지 TV 홈쇼핑 판매 기준 누적 매출 4330억원을 넘었다. 또 지난해 1년간 홈쇼핑에서 200만 세트, 약 14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출은 홈쇼핑 방송 1회당 평균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견미리 팩트'는 홈쇼핑 황금시간대를 차지했다.

한편, 20일 법무법인 대호는 "견미리씨는 홈쇼핑에서 자진하차를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단지 남편의 형사문제가 언론에 계속하여 보도됨으로 인하여 근거 없는 허위비방 및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웠기에 잠시 방송을 쉬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홈쇼핑 일정은 화장품 및 홈쇼핑 업체와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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