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1 00:01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진=tvN 드라마 '남자친구')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진=tvN 드라마 '남자친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로맨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다음주에 결방한다.

20일 CJ ENM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26일과 27일 휴방 후 2019년 1월2일 오후 9시30분에 제9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자친구'의 휴방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방 기간에도 촬영은 계속 이어진다.

또 CJ ENM은 "26일 밤 9시 30분에는 '남자친구 7~8회 몰아보기', 27일 밤 9시 30분에는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작품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다섯 번째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를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남자친구'에는 송혜교, 박보검, 장승조, 문성근, 남기애, 고창석, 곽선영, 표지훈, 차화연, 김혜은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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