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12.21 10:11

무역수지 10억 달러 흑자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월 1~20일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수출액은 5882억7800만 달러로 6000억 달러에 육박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20일 수출은 312억68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0억2000만 달러로 1.0% 증가했다.

이달 1~20일 수출은 석유제품(13.5%), 승용차(46.8%), 선박(3.4%) 등에서 늘었으나 반도체(-9.8%), 액정디바이스(-34.4%) 등은 줄었다.

한편, 이 기간 수입은 302억3300만 달러로 2.2% 증가했다. 이에 1~20일 무역수지는 10억3500만 달러 흑자를 시현했다. 수입은 원유(2.4%), 반도체(21.4%), 가스(62.0%) 등은 늘고 기계류(-10.0%), 반도체 제조용 장비(-52.0%)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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