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2.21 13:34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20일 환경부에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법 제23조의 2의 규정에 따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천시는 체계적인 정수장 운영과 시설개선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노후관로 개량과 유수율 개선에서 점수가 올라 지난해 2그룹 32위에서 올해 2그룹 8위로 24 계단 상승해 발전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수장 운영과 수질관리로 맑은 정수 생산을 위해 힘쓰고 노후관로 개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천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문제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