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4 09:48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 (사진=MBC 캡처)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에게 드디어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양은주(소주연)가 박전승(임강성)의 집에서 나오기로 결정한다. 하늘이와 둘이 살 집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집에서 나온 양은주가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방송에서 김이복(박준금)은 박전승이 하늘이의 출생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양은주에게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며 분노한다. 이에 양은주는 하늘이를 안고 방을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하고, 면접 연락까지 받게 되는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이처럼, 어떤 시련이 닥쳐도 꿋꿋하게 딛고 일어서려 노력하는 그녀. 여기에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밝은 면모까지 가진 양은주에게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서 양은주가 집을 나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내 사랑 치유기’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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