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25 08:00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SBS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인 주시은 아나운서가 ‘세시탈출바페쇼’ 현장을 공개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피치서울에서 진행한 ‘세시탈출바페쇼’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풍기는 초록색 니트 옷에 빨간 산타 모자를 연상케하는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또 음바페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주시은 아나운서 원톱으로 진행된 ‘세시탈출바페쇼’는 시청한 사연들을 바탕으로 축구선수들의 애장품이 상품으로 전달돼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는 후문. 

해당 사진들 옆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짧은 글과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그는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버더피치 최고!!”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가 극찬한 오버더피치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세시탈출바페쇼’를 위한 장소를 협찬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세시탈출바페쇼’가 피치서울에서 진행됐다”면서 “전시, 스토어, 풋살 경기장부터 사인회, 방송까지! 피치서울에서 다양한 축구문화를 만나보세요!”라고 홍보했다. 특히 그는 “#보고있나재민피디 #사진은이렇게찍어달라”라는 해시태그로 이날 오버더피치 측에서 찍어 준 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SNS에 “주바페님 라디오만 기다립니다”, “내사랑”, “주바페가 음바페를 입다니”, “진심 세젤예 빛시은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뻐지면 아나운서는 누가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때 앞서 해시태그에 언급된 ‘재민피디’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도발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ㅋ”라는 댓글을 남겨 재미를 자아냈다.

현재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화요일마다 ‘직장인 탐구생활’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SBS 파워FM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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