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5 20:38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청하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청하는 2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년 1월 2일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이 적힌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화사한 핑크색 톤 배경으로 꾸며진 타임테이블 이미지 속에는 브라운관 TV로 보이는 세 개의 상자가 담겨 있으며, 이미지 좌측 상단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앨범 발매까지의 티저 오픈 일정이 기재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총 세 차례의 포토 티저를 연속 오픈한다. 또, 29일과 3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2차 티저 영상을 각각 업로드하며, 내년 1월 2일 새 싱글 앨범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보는 이전보다 더 아티스트에 초점이 맞춰져 리스너들에게 기존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청하는 ‘2018 MGA’ 여자 가수상을 시작으로, ‘2018 AAA’ 페이버릿 상, ‘2018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 ‘2018 KPMA’ 솔로 댄스상까지 거머쥐며, 올 연말에만 벌써 4개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 수집에 성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2019년에도 변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청하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