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6 16:33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 (사진=MBC 캡처)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지성 작가와 당구여신 차유람이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이지성 작가의 악플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이지성 작가는 MBC '사람이 좋다'에서 "차유람과 결혼을 한 뒤 도둑놈이라고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살면서 그렇게 욕을 많이 먹은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 차유람 씨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또 당구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나를 미워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6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차유람은 이지성과 만남에 대해 "내가 SNS를 팔로우해서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성은 "첫만남 때 후광 같은 것을 느꼈다. 굉장히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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