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26 22:30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Olive(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포장마차를 개업해 벌어지는 고군분투를 그린 가운데 ‘국경없는 포차’의 유일한 외국인 출연자 샘 오취리가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 26일 가나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샘 오취리는 푸른빛의 셔츠를 롤링업해서 입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진을 매칭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샘은 선글라스를 쓰고 두 손을 모은 채 앉아 있어 모델 특유의 분위기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어요”라며 “산타 할아버지가 반바지 입고 옵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어 그는 “#ghana #accra #233 #christmastree #santa #가나”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Olive(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특유의 거리 음식과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