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28 10:26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사진=신동욱 SNS)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2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 "좌파 우파 모두 답없다" 대선 출마 선언, 대한민국 좌파우파 없는 꼴이고 정치권 신허연대(신동욱 허경영)만 있는 꼴이다"라며 "대선 출마전 공화당 입당 먼저 꼴이고 공화당 경선(신동욱 허경영) 우선 꼴이다. 10년 피선거권 해제 축하드리고 대선 출마선언 또한 축하드립니다. 저와 경선합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 전 총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경영 피선거권이 복권됐다"며 "이제 좌파 우파 모두 답 없음을 알고 오로지 허경영 공약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길임을 다들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영을 연호하는 물결이 전국에 일어날 것이다"라며 "이제 여러분은 허경영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해당 글을 올리기 전에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대선은 2022년 3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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