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31 15:22
이광수 이선빈 5개월째 열애 (사진=이선빈 SNS)
이광수 이선빈 5개월째 열애 (사진=이선빈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SBS 예능 '런닝맨'을 계기로 만나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문근영은 '불의 여신 정이' 방송을 앞두고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를 선택했다. 후보는 박건형, 이상윤, 김범, 이광수였다.

문근영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네 사람 중 가장 크고, 정말로 자상하다. 옆에서 나를 계속 챙겨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SBS '런냉맨'에 출연한 배우 정혜성도 "남자친구가 없느냐"는 질문에 "'우결'이 끝난지 얼마 안 돼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며 "이광수 오빠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상형이다. 오빠가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이광수와 이선빈이 2016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5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광수와 이선빈 소속사 측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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