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1 08:41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의 반전 노래 실력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노래방도 좋아하고 코인 노래방도 좋아한다.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노래 한 소절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못해도 이해해 달라"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불렀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내년에 가수 데뷔하는 건가?"라며 칭찬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회사 허락이 있어야 한다. 팀장님 허락해주시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2016년 SBS 22기 공개 아나운서로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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