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1.02 06:23
경기도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경기도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도내 농업기술센터, 공공기간, 지역농협 등에서 농업인 3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새해 영농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1969년부터 추진해온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9년도부터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시작으로 ▲영농기술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환경, 농기계 ▲농촌자원분야는 농식품, 농촌교류, 농작업 안전, 6차산업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 SNS활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PLS)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 그림 등으로 소개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사례를 들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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