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4분기 영업이익 211억원… 석유화학 증익 불구하고 정유 급감”
“S-Oil, 4분기 영업이익 211억원… 석유화학 증익 불구하고 정유 급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19.01.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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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마진 구조적 약세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일 S-Oil에 대해 휘발유 마진의 구조적 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S-Oil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3% 감소한 6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93.3% 줄어든 2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의 증익에도 불구하고 정유 부문 급감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영주 연구원은 “정유 부문은 정제마진 정체와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해 재고관련이익이 전분기 대비 3100억원 줄어들 것”이라며 “휘발유 크랙 마진 급락으로 인해 RUC 프로젝트 이익 기여도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순 연구원은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대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할인이 지속되면서 석유제품(휘발유 등) 생산 비중이 높은 미국 정제가동률의 구조적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휘발유 마진 위축이 불가피해지면서 휘발유 마진 개선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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