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2 16:40
유시민 '알릴레오' (자료사진=JTBC)
유시민 '알릴레오' (자료사진=JT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4일 자정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시작하는 가운데 방송을 만든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 재단 2018 회원의 날' 행사에서 "우리가 성명을 낸다고 해도 그대로 전달되지 않아 스스로 얘기할 수 있는 매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큰 관심을 가진 국가 정책이나 이슈도 다룰 것"이라며 "반지성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혹세무민하는 보도가 넘쳐나고 있어 일주일에 한 번은 정리를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요새는 유튜브가 대세라고 하던데, 다 한번 정복해볼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유 이사장의 진행으로 주제별 현안에 대한 전문가를 초대해 대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4일 첫 방송 초대 손님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