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2.03 11:20

중국의 1월 차이신(Caixin)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1월 서비스업 PMI가 52.4로 전월(50.2)보다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PMI는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일 발표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8.4로 11개월째 기준선에 못 미쳤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종합 PMI는 50.1로 지난달(49.4)보다 상승해 2개월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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