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3 19:10
(이미지제공=TTC 프로토콜)
(이미지제공=TTC 프로토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TTC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생태계 간 탈중앙화 거래를 지원하는 '카이버 네트워크'의 공식 리스팅 멤버가 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는 중앙화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카이버 스왑을 통해 손쉽게 TTC를 구매하거나 다른 ERC-20 토큰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멜론포트, 이더몬 등 카이버와 연동된 디앱에서도 TT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카이버를 활용하는 마이이더월렛, 트러스트월렛, 아임토큰, 큐바오 등 다양한 써드파티 월렛을 통해서도 다른 ERC20 토큰과 즉각적인 교환이 가능해져 약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추가로 TT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현우 TTC 프로토콜 대표는 "이번 리스팅은 카이버 리퀴디티 네트워크의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TC 프로토콜은 더 많은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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