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3 19:12
(이미지제공=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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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의 플레이오프 8강전이 5일과 6일 양일에 열린다고 3일 발표했다.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정규 시즌 각 디비전 상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진출했다.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8강전에 이어 12일에는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4강전이 펼쳐진다.

차기 시즌 잔류 팀 또한 결정됐다.

잔류가 예정된 팀은 정규시즌 순위 순서대로 러너웨이, 엘리먼트 미스틱, GC 부산 웨이브, MVP 스페이스, 스톰퀘이크 등 양 디비전을 통틀어 상위 5개 팀과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 자격으로 합류한 젠지 e스포츠까지 총 6개 팀이다.

결승전은 오는 19일 진행 예정이며 대회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도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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