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5 08:45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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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인공지능 콘텐츠 크리에이터(이하 버츄얼 유튜버) '세아'를 주제로 한 굿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콘텐츠 창작 지원에 나선다.

'눈이 좋은 사슴(Good Eye Deer) 공모전'으로 명명된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아를 주제로 한 굿즈 제작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 아이디어는 실제 굿즈로 제작·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특별 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23일 세아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세아는 2018년 7월 등장한 국내 최초의 버츄얼 유튜버로, 유튜브 '세아스토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과의 소통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19세 소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채동수 실장은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청소년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팬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해 나갈 세아스토리에도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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