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1.04 14:54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4일 열린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한 고객과 역대 은행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4일 열린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한 고객과 역대 은행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4일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는 고객과 함께 만든 역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고객과 함께 120년,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객 대표들과 14명의 역대 은행장, 사외이사, 혁신성장투자기업 대표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일제강점기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진남포지점에 입행해 명동지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에도 지금까지 우리은행 고객으로 남아있는 김윤택(96) 영창인물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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