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07 06:30
(사진출처=케이웨더)
(사진출처=케이웨더)

[뉴스웍스=박경보 기자]월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청주 -7도, 춘천 -12도, 강릉 -1도, 대전 -6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창원 -2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청주 3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창원 7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지역이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며 오후엔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WHO 기준으로는 전국적으로 대부분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특히 이날 밤 동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다음날에는 대부분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도 높게 일겠다. 

이번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8일에는 서해안 및 제주도에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10과 11일 사이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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