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2.03 13:17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최우수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국회의원은 김우남(더불어민주당), 김진태(새누리당), 서기호(정의당),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여상규(새누리당), 윤상현(새누리당), 이명수(새누리당),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조경태(새누리당), 주승용(국민의당) 등 10명 의원이다.

변협은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해 출석률과 본회의 소위 발언 빈도, 발언량, 법안 발의 횟수 등 양적 지표, 발의한 법안의 내용과 발언내용 등 질적 지표, 윤리 지표, 사회공헌 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29일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변협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변협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국회의원 개개인이 모두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일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국회가 명실 공히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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