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6 19:05
(사진=아이즈원 '라비앙로즈' MAMA 버전 영상 캡처)
(사진=아이즈원 '라비앙로즈' MAMA 버전 영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2018 MAMA’에서 선보였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5일 0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MAMA 버전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0일과 14일 ‘2018 MAMA’를 통해 ‘라비앙로즈’ 편곡 버전 음원과 무대를 최초 공개한 아이즈원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스카프를 이용해 마치 꽃잎이 휘날리는 듯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MAMA 버전 안무 영상 공개를 결정했다.

영상 속 아이즈원은 블랙&화이트의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해 두 번째 ‘라비앙로즈’ 편곡 버전 음악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빈틈없는 칼군무와 붉은 스카프 퍼포먼스로 ‘2018 MAMA’의 매혹적인 무대를 완벽히 재연해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라비앙로즈’ MAMA 버전은 서프라이즈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아이즈원의 2019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데뷔한 지 약 2개월 여 만에 '2018 MAMA' 전 시상식 참석 및 여자 신인상,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NEW ASIAN ARTIST)을 수상한 아이즈원은 오는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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