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1.07 10:31
(사진=태안모터스)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KLPGA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골퍼 조아연이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위촉식에 참가했다.

태안모터스는 최근 뛰어난 실력과 노력하는 자세를 두루 갖춘 조아연 프로의 가능성이 태안모터스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아연 프로는 세계선수권 제패와 함께 KLPGA 정회원이 되었으며, 지난달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해 주목받고 있는 괴물신인이다.

프로 데뷔 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17차례나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태안모터스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조아연 프로에게 아우디 A6 40 TFSI quattro를 제공할 예정이며, 조아연 프로는 앞으로 출전하는 경기에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이와 더불어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고객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프로야구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온 태안모터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골프로 마케팅 영역을 확장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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