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07 11:29

홍형민(왼쪽) 태광산업 대표가 7일 원유신 세화여고 교장에게 ‘미래 인재 양성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이날 세화여중·고와 세화고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에 300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이기화 전 태광그룹 회장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도 지난해 말 각각 90억원, 154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세화여중·고와 세화고는 540억원대의 재정기반이 추가로 마련된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일주·세화학원은 태광그룹 창업주인 일주(一洲) 이임용 선대회장이 출연해 1977년 설립한 학교법인이다. (사진제공=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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