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07 15:14

8일 오후 2시부터 접수 시작…2월 1일~7일 임시편 추가운항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대한항공은 설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설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간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으로 전년 대비 1012석 늘어났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며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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