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07 15:54

고객만족도 관리 및 협력센터 기술향상교육 진행…고급 정비인력도 적극 양성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서비스센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2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A/S 만족도조사 3년 연속 1위에 이은 성과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비롯한 전문협력서비스센터와 협력서비스센터 등 447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NPS’라는 고객의 순수 추천지수로 고객만족도를 관리하고 있고 협력서비스센터의 기술 증진을 위해 직영점과 동일한 과정의 기술 레벨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르노그룹의 공인 기술자격 제도인 일반 수리 전문가 및 사고 수리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최근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디지털 강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르노삼성차의 서비스 혁신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2022년까지 중점과제인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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