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07 17:20
(사진제공=경복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서울 도봉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센터 교직원 및 교육생을 비롯해 경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교직원, 다솜누리학생봉사단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나눔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캠프는 '도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계 나눔캠프는 장애인 건강증진, 학습정보 및 프로그램 교류, 일반학생과 장애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및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의 휠체어 및 방한용품과 기부물품 전달식에 이어 사회적응훈련, 건강증진프로그램,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효진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유익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과 소통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복대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교류가 활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경희 경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나눔 캠프 봉사활동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회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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