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07 16:36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보다 15.8% 증가한 6383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테이블이 5957억3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5.7% 늘어났으며, 머신은 425억9500만원으로 16.9% 증가했다. 

해당 실적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부문 내 워커힐과 제주 그랜드,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총 네 곳의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카지노 사업부문은 2017년 연결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82.5%, 별도 기준 96.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늘어난 555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테이블이 520억9900만원, 머신이 34억24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1%, 32.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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