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8 10:43
(이미지제공=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이미지제공=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현재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전시회 'CES 2019'에서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지난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916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12월 7060만대를 돌파한 PS4는 1년 만에 2100만대를 판매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PS4용 타이틀 누적 판매량도 패키지 및 디지털 다운로드를 포함해 8억 7600만장을 넘어섰다.

특히 연말인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PS4의 판매량이 집중됐다. 해당 기간 PS4는 560만대, PS4용 소프트웨어는 5070만장이 팔렸다.

SIE의 사장 겸 CEO 존 코데라는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이 9160만장을 달성했다"며 "훌륭한 이정표를 세우도록 도와준 전 세계 커뮤니티와 파트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올해도 팬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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