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8 11:48
김정은 위원장 방중 (사진=신동욱 SNS/YTN 캡처)
김정은 위원장 방중 (사진=신동욱 SNS/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 '생일에 방중' 리설주 여사 동행, 대한민국은 날로먹는 호구용 꼴이고 중국은 튼튼한 보험용 꼴이다. 일본은 만만한 호구용 꼴이고 러시아는 든든한 보험용 꼴이다"라며 "그중 미국이 제일 까다로운 보험용 꼴이고 트럼프가 최고의 맞수용 꼴이다. 김정은 활개의 일등공신은 문재인 대통령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해당 매체는 김 위원장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김 위원장은 7일 늦은 시간에 열차를 타고 중국을 방문했고, 10일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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