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1.08 14:0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산을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할 예정이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윤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역경제를 위한 주요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주요 사업의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해 오는 9일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한다.

이날 윤 차관은 주요 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2019년 경기도의 일자리사업, 저소득층 복지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부처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또 안산지역 상점가 상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포용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한 뒤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31일까지 소속 실‧국장을 17개 시‧도별 현장책임관으로 지정해 시‧도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일자리안정자금 등 정부지원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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