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8 17:18
오세훈 부친상에 범보수인사 총집합 (사진=신동욱 SNS/MBN 캡처)
오세훈 부친상에 범보수인사 총집합 (사진=신동욱 SNS/MB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부친의 빈소가 치러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주요 범보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에 이목이 쏠린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보수 단일대오' 오세훈 부친상에 범보수인사 총집합, 보수진영 참으로 인물 없는 꼴이고 아버지의 죽음마저 정치에 이용하는 꼴이다"라며 "부친상팔이 원조가 오세훈 꼴이고 조원진만 가면 퍼즐 완성 꼴이다. 오세훈 신선도 0% 꼴이고 철새 정치인의 낯짝 두꺼운 민낯 꼴이다. 대통령병에 눈 먼 장님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원내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영우·김현아·송석준 의원, 배현진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권영세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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