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09 09:55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사진=신동욱 SNS/YTN 캡처)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사진=신동욱 SNS/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전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을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쇼트트랙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혐의로 고소, 빙상연맹 아니라 빙신연맹 꼴이고 빙산계의 악마코치 꼴이다. 인두로 XX를 지져야하는 꼴이고 작두로 XX를 잘라야하는 꼴이다"라며 "화학적 거세 아니라 물리적 거세 필요한 꼴이고 빙산계의 성폭력 빙산의 일각 꼴이다. ㅆㄹㄱ중의 막장 ㅆㄹㄱ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 혐의로 조 코치를 고소했다.

조 코치 측 변호인은 SB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성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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