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09 09:58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 ‘현대 오일 싱가포르’(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1조9067억원 규모의 경유, 항공유 및 휘발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매출액 대비 11.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계약제품은 경유, 항공유, 휘발유 등이며, 예상물량은 경유는 1300∼1500만 배럴, 항공유 1100∼1800만 배럴, 휘발유 100만 배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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