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1.09 14:45

130대1의 경쟁률 기록…전매 제한기간은 8년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는 14일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가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로또 분양'으로 불렸다. 실제 지난 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럭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4층~지상22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95~131㎡, 5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북위례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단지에서 약 1.2㎞ 거리(도보 20분)에 5호선 마천역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단지 1.5㎞ 이내에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위치하고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개장했다. 아울러 단지 북서측에는 청량산이 위치해 있으며 위례근린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위례포레자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82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40%가량 저렴하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한편, 위례포레자이는 이달 25~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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