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양민후 기자
  • 입력 2019.01.10 10:23
(사진출처=식품공전 해설서 2017년 개정판)
(사진출처=식품공전 해설서 2017년 개정판)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식품제조 현장 및 식품 안전관리 업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공전 해설서’의 개정판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공전 해설서를 개정‧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판은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별 제조 공정도 예시와 사진 등을 보완하고, 따로 발간되던 ‘식품유형 분류 원칙’을 추가해 활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유형별 특성, 제조공정, 주요 제·개정 현황, 질의응답, 다른 나라의 기준‧규격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식품 제조업체 관계자와 식품안전 관리 공무원 등에게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정판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홍보물자료→전문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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