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1 11:04
(이미지제공=NHN픽셀큐브)
(이미지제공=NHN픽셀큐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NHN픽셀큐브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낚시 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에 '어장 쟁탈전'을 오픈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어장 쟁탈전은 클럽 간 낚시 실력을 겨루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다. 10개의 어장 포인트에서 대결이 진행되며, 상대 클럽과 자동 매칭되면 클럽원들은 각자 선택한 포인트에서 낚시를 시도해 점수를 획득한다.

어장 포인트 별로 처음 낚시에 성공한 클럽은 해당 어장을 확보하며, 확보한 시간 동안 많은 점수를 획득한 클럽 순으로 랭킹이 정해진다. 매주 월ㆍ수ㆍ금 3회 열리며 클럽 포인트, 골드, 마린, 정령 소환권 등의 보상을 받는다.

낚시 보상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사용해 요리를 제작하는 '클럽 식당'도 공개했다. 물고기와 정령 등이 주요 요리 재료로 사용되며, 조업ㆍ괴수토벌ㆍ차원의문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이 기타 재료로 활용된다. 

갈치조림, 메기 매운탕, 아귀찜 등 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된 요리를 먹으면 일정 시간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 획득 경험치 및 골드 상승, 각종 콘텐츠 편의 기능 등의 버프를 얻는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됐다.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째 출석하면 '고대의 정령 소환권'을 100%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어장 쟁탈전 관련 이벤트 공지 글에 참여 의사를 댓글로 남기거나 SNS에 등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빛나는 정령석 상자 세트'를 최대 3개 지급한다.

클럽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어장 쟁탈전 참여 횟수 및 순위에 따라 '포세이돈의 모루'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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