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11 10:49
 KG에듀원과 일본 반탄게임아카데미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KG에듀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G에듀원 아이티뱅크는 지난 8일 일본의 반탄 게임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탄 게임 아카데미는 28년이라는 일본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게임크리에이터 육성학교다. 업계에서 활약중인 프로패셔널로 100% 구성된 강사진이 최신의 지식, 기술,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지도하고 있다. 게임 제작 현장에 가까운 실천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흐름에 맞춘 제작 실습과 업계 최고 기업과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실전 능력의 양성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게임 개발자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용우 KG에듀원 대표는 “게임산업은 창의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융복합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기술의 발전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반탄 게임 아카데미의 우수하고 선진적인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여 4차산업형 게임우수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KG그룹의 교육분야 계열사인 KG에듀원은 교원임용, 회계·세무사, 평생교육, 직무교육, IT정보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자바, 데이터베이스, 코딩 등 직업능력개발 교육의 통합을 이룬 종합교육기업으로 최근 KB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여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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