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1.11 13:57
DB손해보험이 위치한 대치동 DB금융센터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위치한 대치동 DB금융센터 (사진제공=DB손해보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DB손해보험은 전자서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JC1이 전자문서 솔루션 Hi Smart e-Form을 활용해 ‘비대면 동의 전자서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보는 보상처리 신속성,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업무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대면 동의 전자서식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DB손보에서 개발한 비대면 동의 전자서식 시스템을 활용하면 장기 및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 시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개인정보동의서, 합의서, 의료자문 동의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서명을 받을 필요 없이 고객에게 알림톡 혹은 LMS(장문메시지)로 URL을 전송한다. 고객이 본인인증 후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필요 시 사진을 첨부해 전송하면 서류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비대면 동의 전자서식 시스템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보상 업무에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업무의 신속성 및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동의 전자서식시스템 구축함으로써 보험업계 현장업무의 표준 모바일 전자서식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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