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11 13:59
센트로폴리스 조감도. (이미지제공=간삼건축)
센트로폴리스 조감도. (이미지제공=간삼건축)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서울 종로구 공평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1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그룹 계열사들이 현재 광화문 사옥에서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센트로폴리스는 연면적 약 14만㎡, 지하 7층~지상 26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센트로폴리스 A동 고층부를 사용한다.

한편, 기존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 2층에 위치했던 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는 오는 21일부터 마포구 마포대로 92에 있는 효성 해링턴스퀘어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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