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11 21:07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자매·교류도시인 캐나다와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로 12명(학생 11, 인솔공무원 1)이, 11일에는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12명(학생 10, 인솔공무원2)이 각각 출발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 아래 현지 가정 홈스테이에 머무르며 공립고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연수를 마친 후 다음달 3일(캐나다)과 8일(미국)에 각각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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