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1.12 17:00

모집규모 80명...18일까지 접수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민간 취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취업지원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시흥시민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다. 모집규모는 8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서류 사본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금은 2019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하며, 근무시간은 3시간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참여할 수 없고 공무원 배우자‧자녀, 기준중위소득이 65%이상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넘는 경우에도 참여가 제외된다.

시는 재산,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 일자리를 배정할 방침이다.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은 오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취업능력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공정하고 투명하게 참여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