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14 09:53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15일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5000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의 규모로 발행된다.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200여 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월15일부터 2월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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