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14 11:30

60개팀 대상 윈터드라이빙 스쿨 진행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린 쌍용차의 윈터드라이빙스쿨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모굴 코스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린 쌍용차의 윈터드라이빙스쿨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모굴 코스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60개팀(약 240명·팀당 4인 기준)은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을 체험했다. 이 교육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오프로더 모델들이 활용됐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운전자를 위한 오프로드 교육과 더불어 동행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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