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5 09:31
탁현민 (사진=신동욱 SNS/JTBC)
탁현민 (사진=신동욱 SNS/JT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탁현민 靑행정관 사표 제출…文대통령 수리여부 '주목', 임종석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고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의 돌직구에 두손두발 든 꼴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낭패에 따른 경질성 꼴이고 첫눈오고도 남은 꼴이다. 양치기행정관의 마지막 투정부리기 꼴이고 재신임 묻는 공개 사표제출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14일 청와대는 "탁현민 행정관이 7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탁 행정관은 1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청와대는 휴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해 6월에도 사표를 낸 바 있으며 당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며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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