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15 13:09

참가자 위한 핫팩·장갑·귀마개 등도 지원…렉스턴 스포츠 칸 등 전시

이창국(오른쪽)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이창국(오른쪽)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표적인 국내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서 티볼리 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쌍용차는 산천어축제 후원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글로벌 육성 축제’인 산천어축제는 지난해 160여만 명 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국내외에 상당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1급수 어종인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메인 프로그램과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체험프로그램,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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