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15 17:24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지포스 RTX 2060. (이미지제공=에이수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지포스 RTX 2060. (이미지제공=에이수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이수스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60 GPU 기반의 ROG 스트릭스, 듀얼, 터보 그래픽카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지포스 RTX 2060'은 엔비디아의 RTX 2060 GPU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내ㆍ외적으로 강력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이수스의 'Aura sync RGB LED'는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며 쉬라우드와 메탈 백플레이트에 모두 제공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컬러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3개의 윙블레이트 팬과 PCB의 장력을 향상시키는 금속 지지대, GPU와 CPU 온도를 모두 모니터링해 냉각하는 '팬 커넥트 II 헤더', 분진에 대한 IP5X 기반의 내구성 등 다양한 독점적 기술로 최적의 그래픽 환경을 구현했다.

'에이수스 듀얼 지포스 RTX 2060'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다. 7.7 슬롯 면적의 대형 히트싱크를 채용해 적은 RPM으로 충분한 냉각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2개의 윙블레이드 팬이 소음을 줄이고 냉각성을 향상시키며, 에이수스의 0dB 모드를 통해 낮은 부하 상황에서 무소음으로 동작한다. 금속 재질의 백플레이트를 장착해 내구성도 높였다.

'에이수스 터보 지포스 RTX 2060'은 협소한 설치 환경 혹은 공기 흐름이 제한적인 곳에서 유용한 제품이다. 신규 쉬라우드 디자인으로 설계돼 유리 섀시 패널이나 다른 그래픽카드로 인해 공기 역학적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도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수많은 고사양 게임이 새해 첫 달부터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ROG 스트릭스, 듀얼, 터보 그래픽카드 라인업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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